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9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2,385호) 대비 3.7%(2,323호) 감소한 총 60,062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 `19.6월 63,705호 → `19.7월 62,529호 → `19.8월 62,385호 → `19.9월 60,062호
준공 후 미분양은 9월말 기준으로 전월(18,992호)대비 1.9%(362호) 증가한 총 19,354호로 집계되었다.
* `19.6월 18,693호 → `19.7월 19,094호 → `19.8월 18,992호 → `19.9월 19,354호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 미분양은 9,666호로, 전월(10,331호) 대비 6.4%(665호) 감소하였고, 지방은 50,396호로, 전월(52,054호) 대비 3.2%(1,658호) 감소하였다.
* 신규 등 증가분 : `19.8월 4,403호 → `19.9월 2,055호(수도권 881호, 지방 1,174호)
** 기존 미분양 해소분 : `19.8월 4,547호 → `19.9월 4,378호(수도권 1,546호, 지방 2,832호)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4,899호)대비 0.7%(33호) 감소한 4,866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57,486호) 대비 4.0%(2,290호) 감소한 55,196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기부 권리분석을 위하여서는 반드시 입찰 당일 기준, 등기부를 발급 받아 보아야 하고, 단독건물인 경우는 건물과 토지 등기부 모두를 발급 받아 확인하여야 하며, 집합건물인 경우에는 별도등기 있음에 유의하여 등기부 권리분석을 해야 합니다.
등기부를 발급 받아 보면, 등기부에서 볼 수 있는 단어가 28개 정도 됩니다. 그 중에는 권리를 공시하는 단어도 있고, 가처분과 같은 “보전처분”절차도 있고, 별도등기와 같이 표제부에서 볼 수 있는 단어도 있습니다.
이런 단어들을 분석하여 인수하는 단어가 있는지 여부, 해당 단어가 갖는 법률문제로 인해 낙찰자가 부담하게 되는 하자 유무를 판단하는 것이 등기부상 권리분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등기된 단어 중, 일단 권리를 공시하는 단어는, “말소기준권리”인 “매각물건명세서”상 “최선순위설정일자”와 비교하여, 빠르면 인수이고, 늦으면 소멸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단, 말소기준권리보다 늦어도 인수되는 경우로는, 가처분, 구분지상권, 예고등기 등이 있습니다. 특히 예고등기는, 매각물건명서상 “해당사항 없음”, 또는 공란으로 되어 있는 경우에도 인수됨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차권등기명령등기와 임대차등기로서 주택과 상가건물 임대차 특별법 적용을 받은 경우에 등기된 임대차에서 해당 임대차등기의 전입일자나 사업자등록신청일자가 기재된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 임대차등기 설정일자가 아닌, 전입일자나 사업자등록신청일자가 대항요건이 되므로 그 일자(대항력 발생일자)를 기준으로 말소기준권리와 비교하여 소멸과 인수 여부를 판단하셔야 합니다.
끝으로, 등기부상 권리의 분석인 권리분석의 최종 결정은 매각물건명세서상, “등기된 부동산에 대한 권리 또는 가처분으로서 매각으로 효력을 잃지 아니하는 것”
이 부분을 보고 최종 결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부분이 앞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해당사항 없음”, 또는 “공란”으로 된 경우도, 인수하는 사항이 있을 수 있음을 유의하여 주시어 등기부 권리분석을 하시기 바랍니다